배민-현대카드 다회용 배달용기 구입 및 사용 총정리

    배민-현대카드 다회용 배달용기란

    배달의민족과 현대카드가 합작으로 콜라보 한 제품인 다회용 배달용기가 출시되었습니다. 그동안 오랜 연구기술 개발로 두 브랜드가 합작하여 공동 개발한 것인데요. 이번 협업을 통해 환경 문제를 대두화하여 구체적으로 팔 걷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달 용기에 대한 디자인은 현대카드에서 맡은 바 있고, 배달의민족은 이를 이용하여 배달 사업에서 획득한 실무 사례로 실제로 사용에 편리한 사용성 위주로 기획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출처 : 우아한형제들

    다회용 배달용기에 대한 출시는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의 인스타그램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품의 출시 배경과 히스토리 그리고 사용과 앞으로의 대한 판매처를 정리한 사례가 적혀있습니다.

    출처 : 인스타그램

    특히 현대카드의 정태영 부사장의 SNS 파급효과는 엄청난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카드업계 후발주자였던 현대카드는 불과 몇 년 만에 업계 1위로 올라섰다. 비결은 뭘지 고민해보았고, 우선 디자인 혁신을 꼽을 수 있습니다(이러한 디자인 혁신이 다회용 용기에도 들어갔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야 당연시되지만 당시만 해도 파격적인 행보였지만, 기존 신용카드와는 전혀 다른 형태의 세로형 플레이트를 선보였는데 반응이 가히 폭발적이었습니다. 덕분에 출시 초기 발급 신청이 폭주했고 물량 부족 사태까지 벌어졌다고 합니. 또 하나 주목할 만한 점은 슈퍼콘서트 개최입니다. 2007년부터 폴 매카트니, 비욘세, 레이디 가가, 콜드플레이 등 해외 유명 뮤지션들을 초청해 공연을 열었습니다. 이른바 초대형 콘서트 프로젝트인데 누적 관객 수만 무려 200만 명에 달하지요. 이외에도 뮤직 라이브러리, 트래블 라이브러리, 쿠킹 라이브러리 등 문화 공간을 잇달아 오픈하며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물론 회사 입장에서는 손해 보는 장사겠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봤을 때 브랜드 이미지 제고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봅니다. 이러한 모든 계획과 리더십은 현대카드 정태영 부사장의 독특한 행보가 상당수 개입되지 않았을까라는 추측을 해볼 수 있습니다.

     

    다회용 배달용기 용도 및 효과

    지구 온난화로 인해 기후 변화가 심각해지면서 자연 보호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요.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생태계 파괴 및 오염 물질 배출로 인해 동식물 서식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수도 해마다 늘고 있다고 합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각종 단체에서는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대부분 시민들은 이에 동참하기 위해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텀블러를 구입하는 등의 행위를 하고 있는데요. 텀블러 뿐만 아니라 다회용 배달 용기를 적극 사용한다면 배달 쓰레기 배출량을 줄일 수 있어 환경 보호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이번 배민, 현카 합작으로 탄생한 에코 용기는 2년간 기술 개발이 들어갔으며, 100ml, 400ml, 700ml, 1000ml 총 네 가지의 크기와 용도가 다른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 목적에 맞게 사용하기 편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배민-현대카드 다회용 배달용기 구매 방법

    • 배달의민족의 사이트인 배민상회에서 12월 초부터 구매가 가능합니다.
    • 현대카드는 우선 '클럽 고메 '라는 파트너 사에게 먼저 배포하고, 이후 고메 배달 위크를 진행하여 해당 용기의 사용량을 적극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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